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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요법의 원칙
1) 균형잡힌 식생활

균형있는 영양섭취는 체내에서 일어나는 물질대사들을 정상화시켜 줌으로써, 비정상적인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해 주며 탄탄한 체력을 길러 수술, 방사선, 항암제 치료등 투병과정에서 수반되는 부작용 등을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해 준다. 우리 인체가 정상적인 생리활동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을 5대 영양소라고 한다.

(1) 단백질 (Proteins)
체세포의 구성요소로서 우리의 몸을 구성하고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며, 각종 효소, 호르몬, 항체의 성분이 된다. 암환자들은 단백질이 부족할 경우, 암세포는 주변의 건강한 세포를 위한 단백질을 빼앗아서, 혹은 주변에서 단백질이 절대 부족한 경우에도 자신들의 세포분해 단백질을 이용하여 끊임없이 성장하는 반면 단백질을 공급받지 못한 정상세포들은 기능이 약화되어 암세포와 싸워나갈 힘이 없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알맞은 양의 단백질 공급이 암환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동물성 단백질 특히 육류는 소화가 힘들고, 분해과정에서 부패성과 독성을 띤 단백질 부산물을 생성하므로 되도록 피해야 하고 대신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권장한다.
식물성 단백질의 주 급원으로는 콩 및 콩제품, 효모제품 등이 있고, 매우 적은 양이 잡곡, 야채, 감자 등에 들어 있다.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는 신선한 쇠고기 1주일에 1회 적은양으로, 생선은 기름기가 많지 않은 흰살 생선으로 1주일에 2 - 3회 계란은 낳은지 8일이 지나지 않은 유정란으로 1주일에 5개 정도 (반숙 혹은 완숙)를 섭취하는 것은 허용된다.

(2) 탄수화물 (Carbonhydrate)
대부분 식물성 식품에서 공급되며 에너지를 내는 열량 영양소로서 에너지를 낼 때 반드시 비타민 B군이 필요하다. 각종 곡류, 야채, 해조류, 감자, 과일, 설탕, 꿀 등이 주 급원이다. 암환자들은 탄수화물 대사가 정상이 아니고, 특히 암세포는 당분의 발효를 통해 필요한 에너지를 취하여 성장이 촉진되므로 설탕. 꿀 같은 단순당의 섭취는 되도록 제한 해야 한다.

(3) 지방 (Lipids)
식물성 지방과 동물성 지방이 있으며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보다 열량을 2배 이상 낼 수 있다. 지방은 세포막을 구성하는 기본이 되고 호르몬 생성에 관여하며 지용성 비타민 A, D, E, K의 흡수를 돕는다. 암환자들은 모든 종류의 동물성 지방은 피하고, 불포화 지방산과 비타민 E가 많이 포함된 식물성 지방을 먹어야 한다. 이러한 식물성 기름으로는 참기름, 들기름, 현미유, 해바라기 기름, 콩기름, 밀눈기름 등이 있다. 이런 식물성 기름을 가열처리하면 유효한 지방성분들이 파괴되므로 되도록 튀김, 볶음 등의 조리법은 피하고 무침 등에 양념(dressing)으로 사용하도록 한다.

(4) 비타민 (Vitamines)
수용성 또는 지용성 유기물질로서 식물에 극히 소량 존재하면서 인체의 생리기능을 조절하는 조절 영양소이며 인체의 정상적인 성장, 발달 및 건강 유지에 필수적 이다.

(5) 무기질 (Minerals)
생물체에 들어 있는 원소 중에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의 유기질 형태로 존재하는 탄소, 수소, 질소를 제외한 나머지 원소인 칼슘,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인, 황, 염소, 철, 구리 요오드, 망간, 코발트, 아연 등의 총칭이다. 이들 원소의 함유량은 적지만, 적절한 인체 생리기능에 필수적으로 작용하므로 반드시 음식물로 섭취해 주어야 한다.

2) 면역기능을 높이는 식생활

면역이란 병을 이겨낼 수 있는 저항력을 말한다. 암과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유리한 체력 조건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면역기능을 놓일 수 있는 물질이 들어 있는 제철 자연식품을 선택하여 조리법에 있어서도 식품 자체의 유효성분을 파괴시키지 않으며 발암물질이 생성되지 않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1) 항암효과가 인정된 식품
암을 에방하고 이겨내는 물질은 주로 식물성 식품에 들어 있다.

(2) 암을 에방하는 물질 최근 발암억제 효과가 있는 물질이 계속 확인되고 있는데 그 중 중요한 것으로 비타민 A, C, E, 셀레늄, 섬유질 등이 있다.

① 비타민 A (베타 카로틴)
당근, 호박, 시금치 같은 녹황색 채소, 양배추, 토마토, 살구, 파슬리, 완두콩, 복숭아 등에 풍부하다. 우리 몸의 점막세포를 보호하고 유리기 (free radical) 를 제거하여 항암효과가 있다. 또 면역세포의 수를 증가시켜 면역기능을 향상시킨다.

② 비타민 C
귤, 파슬리, 레몬, 케일, 포도, 감자, 시금치, 감잎사귀 등에 많다. 항산화제로서 위 (stomach)에서 식품내의 질산염이 아질산염으로 전환되는 것을 저해하고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의 생성을 억제 해 주며, 암세포를 억제하여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주변의 Collagen 조직을 강화해 준다.

③ 비타민 E
참깨, 콩, 수수, 목화씨, 해바리기씨, 녹황색 채소, 간유 등에 많다. 체내에서 불포화 지방산의 산화 결과 생긴 유리기 (free radical) 를 억제하여 세포막의 손상과 나아가 조직의 손상을 막아주는 항산화제이다.

④ 셀레늄 (Se)
셀레늄은 체내에서 생성된 과산화수소를 분해하여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는 효소의 성분으로서 강력한 항산화제이다. 다시마, 마늘, 파, 양파, 참치, 귤에 들어 있다.

⑤ 섬유질
통곡식, 콩, 감자, 옥수수, 사과, 배, 해조류에 풍부하다.